안녕하세요? 오늘은 컴퓨터에서 가장 중요한 CPU에 대해서 소개하고자 합니다. CPU를 직접 개발하는 양대산맥인 업체가 있습니다. 모두 잘 알다시피 인텔과, AMD 두 업체 입니다. 인텔이 전세계 CPU 점유율을 독점하다시피 했지만, AMD는 라이젠 CPU 출시 후 인텔에 맞서서 서로 경쟁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두 업체의 CPU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CPU의 구성
CPU는 컴퓨터의 중앙처리장치로 불리기도하며 CPU의 구성은 코어와 클럭, 캐시로 구성이 됩니다. 코어는 CPU가 일 처리를 얼마나 할 수 있느냐를 나타내는 방식입니다. 코어 수가 많을수록 한번에 처리하는 정보가 많기 때문에 코어 높을수록 성능이 뛰어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클럭은 CPU가 처리하는 일을 얼마나 빠르게 처리하는지를 나타냅니다. 클럭은 GHz로 코어 마찬가지로 클럭 수가 높을수록 동작이 빠르다고 보시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캐시는 정보를 받아서 코어에 전달 해주는 메모리입니다. RAM의 일종이며 일반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RAM보다 속도가 월등히 빠르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인텔과 라이젠의 CPU 구조
- 인텔 CPU의 CPU는 기본적인 코어 구조를 완성하여 아래 그림과 같은 형태로 되어 있습니다. ALU(정수연산부)는 산술연산, 논리연산을 수행하고 부동소수점연산부(FPU) 부동소수점 실수에 대한 사칙연산을 지원하고 모듈에 따라 거듭제곱, 삼각함수 등 다양한 수학적 계산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캐시메모리는 앞서 설명 드린것처럼 처리된 정보를 받아서 코어에 전달하는 메모리입니다.
우리가 요즘 흔히 사용하고 있는 쿼드코어 CPU의 구조는 이전 기본구조에서 발전이 되어 아래와 같은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 AMD의 쿼드코어는 인텔보다 먼저 개발을 완성을 하였으나, 인텔에서 듀얼코어 2개를 붙인 쿼드코어보다 성능이 좋지 않아서 인텔의 점유율을 따라 잡을수는 없는 상황이였습니다. 소형 정수연산부를 2개 배치하여 동시에 여러 작업들을 수행할 수있게 구조가 변경되었고, 대형의 부동소수점 연산부를 만들어 게임이나 동영상, 이미지 등 작업에서 고성능 발휘할 수 있게 변경이 되었습니다.
인텔과 라이젠의 장단점
인텔 CPU의 장점은 코어당 성능이 뛰어나고, 초기에 출시되는 모델들의 버그가 적습니다.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운영체제인 Windows는 인텔 CPU를 기반으로 개발이 되기 때문에 운영체제 시스템에서 안정적인 모습을 보입니다. 또 여러 S/W 업체 (게임, 영상 등)에서 개발 S/W도 호환성이 좋고 최적화도 잘 되어 있습니다. 단점은 성능이 좋은 것은 알겠지만 그만큼 CPU의 가격이 라이젠에 비교하여 높다는게 단점이긴 합니다.
AMD는 장점은 인텔 CPU에서 말씀드렸지만 성능대비 가격이 저렴한 점이 장점입니다. 인텔의 제품보다 제조공정이 뛰어나고 소켓 또한 인텔은 세대가 변경되면서 소켓도 변경이 되어 PC 업그레이드를 하면 메인보드도 교체를 해야합니다. AMD는 소켓 버전 변경 주기가 긴 편입니다. AMD의 단점으로는 초기 버전 CPU에서 버그가 자주 발생해서 이 버그가 문제가 많다보니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받아야 해결이 가능합니다. 초기 버그 현상으로 인해 인텔과 비교해서 호환성이나 안정되지 않는 이미지로 인해 AMD의 제품을 꺼려하는 사람들도 종종 있습니다.
마무리
모든 제품에는 장단점이 존재하듯이 CPU 또한 별로 다른 점이 없습니다. 인텔과 AMD 모두 디지털 시대에 살고 있다는 점에서 중요한 제품들 개발하는 업체인 것은 사실입니다. CPU를 구매하실 때, 두 회사의 제품을 잘 비교해서 자신에게 맞는 CPU를 구매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CPU 업체의 양대산맥인 두 업체가 선의의 경쟁을 해서 좀 더 좋은 제품들을 개발하면 소비자 또는 사용자 입장에서는 결코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인텔과 AMD CPU에 대해 간략적으로 소개하였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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