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리뷰

[제품리뷰] 아이패드 에어4 & 애플펜슬 2세대 리뷰 및 개봉

nalhyo 2021. 2. 17.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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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아이패드 에어 4 제품과 애플 펜슬 2세대 제품에 대한 리뷰입니다. 2011년도에 아이패드 2를 사용했었는데 10년 만에 태블릿 PC를 사용해보게 되었습니다. 아이패드 2를 사용했을 때 태블릿 PC가 약간 계륵 같은 존재여서 한 두 달 정도는 열심히 사용했는데 그 이후에는 책상 안에 고이 모셔두고 지내다가 얼마 전에 확인해보니 전원이 안 켜지고 기기 고장인 것 같았었습니다. 디지털 드로잉에 관심이 생기면서 큰 맘먹고 아이패드와 애플 펜슬까지 같이 구입을 하였습니다. 두 제품에 대해서 리뷰를 시작하겠습니다.

 

 

 

 

 

 

 


 

아이패드 에어4 리뷰 및 개봉

 

 

아이패드 에어4, 애플펜슬 2세대

 

 

 

Apple이 아이패드의 종류를 여러 가지로 분류를 하였습니다. 아이패드 프로, 아이패드 에어, 아이패드 미니, 아이패드 4가지 제품군으로 나누었습니다. 저는 아이패드 에어 4를 구입하였기 때문에 아이패드 에어에 대한 사양을 먼저 확인해 보겠습니다.

 

 

아이패드 에어4 색상

 

저장용량 64GB, 256GB
크기 및 무게 가로 178.5mm, 세로 247.6mm, 두께 6.1mm 
Wi-Fi 모델 458g, Wi-Fi + Cellular 모델 460g
제품구성 iPad, USB-C 충전케이블, 20W USB-C 어댑터
디스플레이 10.9" Liquid Retina 디스플레이
2360X1640 해상도 (264ppi)
Multi Touch 디스플레이 (IPS기술)
A14 Bionic 칩 (64bit)
Neural Engine
카메라 12MP 와이드 카메라 (후면)
7MP 카메라 (전면)
무선기술 802.11ax Wi-Fi 6
동시 듀얼 밴드(2.4GHz 및 5GHz), HT80 및 MIMO
Bluetooth 5.0
센서 Touch ID
주변광 센서
전원 및 배터리 28.6Wh 리튬 폴리머 충전 배터리 내장
동영상 재생, Wi-Fi를 이용한 웹 서핑 시 최대 10시간

 

아이패드 에어4 사양을 필요한 부분만 간략히 정리하였습니다. A14 칩이 내장되어 있어 이전 세대 아이패드보다 40% 더 빠른 성능과 30%의 그래픽 성능이 향상되어 4K 영상 편집도 가능합니다.

 

 

아이패드 에어4 전면

 

박스를 개봉하니 제일 먼저 아이패드가 반겨주고 있습니다. 저는 실버 색상이고 64GB Wi-Fi 모델로 구입을 하였습니다. 네, 맞아요... 비싸도 너무 비쌉니다... 집에서만 주로 쓸 예정이라 Cellular 모델로 안 하고 용량도 클라우드 서비스랑 PC에 데이터를 이동하면 무리 없겠다 싶어서 64GB로 했습니다. 중앙에 있던 홈버튼이 사라지고 전원 버튼이 우측 상단 부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전원 버튼에 Touch ID로 지문을 등록하면 등록된 손가락으로 전원 버튼에 터치하면 잠금이 해제가 됩니다. 디스플레이도 10.9인치로 전에 사용했던 아이패드 2보다 많이 커진 화면이 참 마음에 듭니다.

 

 

 

아이패드 에어4 후면

 

아이패드 후면의 모습은 사진처럼 생겼습니다. 다른 이쁜 색상도 마음에 들었지만 쉽게 질리지 않고 무난하게 실버 색상으로 선택 하였습니다. 아이패드 에어 4는 애플 펜슬 2세대를 지원하기 때문에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자석 방식으로 펜슬이 옆에 부착이 되면서 동시에 충전도 가능합니다.

 

 

 

 

아이패드와 아이폰 연동

 

아이패드의 전원을 켜자마자 제 애플계정이 바로 연동이 되어 iCloud에 저장되어 있는 연락처랑 사진 등이 바로 이동이 되는 기능입니다. 사실 이 기능이 갑자기 연동이 되어서 조금 당황스러웠습니다. 아이패드에 계정만 로그인하려 했는데 연동되어 있는 데이터들이 이동되어서 다시 다 삭제하느라 애먹었습니다. 알고 보니 이 기능도 비활성화하는 설정이 있는 것을 이번에 알게 되었습니다. 아이폰과 아이패드에 데이터 연동이 필요한 사용자들에게는 편하고 괜찮은 기능이라 생각이 됩니다.

 

 

 

 

 

아이패드 메인화면

 

아이패드의 전원 켜고 애플계정 연동과 필요한 애플리케이션까지 설치하였습니다. 요새 IT 소개 유튜버들이 알려준 아이패드 불량 테스트도 진행해보니 다행히 별다른 불량 요소들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아이패드 불량 테스트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추후 따로 포스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애플 펜슬 2세대 리뷰 및 개봉

 

애플펜슬 2세대 개봉 전

 

 

애플 펜슬 2세대의 박스 개봉 전 상태입니다. 고급 펜? 샤프? 같은 아담하고 긴 상자에 들어있습니다. 얘도... 펜 주제에 비싸긴 비쌉니다... 이미 구입한 거니까 가격에 대해서는 더 이상 말하지 않겠습니다. 구입하기로 마음먹었으면 구매하고 고민은 배송만 늦어질 뿐입니다....

 

 

 

 

애플펜슬 개봉 및 구성품

 

 

애플 펜슬을 개봉할 때 살짝 놀란 게 비싼 가격치고 들어 있는 게 저게 전부입니다. 뭔가 휑한 느낌이 들어서 구매하신 사용자 리뷰를 보니 저게 맞다고 합니다...

 

 

 

 

애플펜슬 2세대

 

사진에서 애플펜슬 2세대를 손에 들고 촬영해봤습니다. 사진 상으로 보면 연필 같은 느낌이 드는데... 네, 마치 연필 같은 느낌 맞습니다. 애플 펜슬 1세대는 둥근 원형 기둥 형태지만 애플 펜슬 2세대는 각진 연필 만지는 느낌이 느껴집니다. 아이패드에 자석으로 부착되는 부분이 평평하게 깎인 모습으로 되어 있습니다. 충전하는 방식은 애플 펜슬 1세대보다 훨씬 편리하게 변경된 것은 확실한 부분입니다. 애플 펜슬 2세대는 아이패드에 자석으로 부착하면 자동으로 페어링 되는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애플펜슬 2세대 기능

 

 

애플 펜슬 2세대의 기능은 자석 부착식으로 되는 무선 페어링과 충전, 펜슬을 두 번 탭 하면 도구 전환 기능, 펜촉에서 기울임 및 압력을 감지하는 기능들이 내장되어 있습니다.

 

 

 

 

 

사용후기

 

애플펜슬 그리기

 

아이패드에 애플펜슬을 이용하여 간단하게 글자를 적어 보았습니다. 펜을 쓸 때 압력 차이에 따라 선이 두꺼워지거나 얇아지는 기능이 마치 종이에 글씨를 쓰는 듯한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디스플레이도 선명하고 펜슬의 반응속도 또한 빠르게 작동이 되어 여러모로 사용도가 높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용해보면서 다른 기능들이 관련하여 새로운 기능들이 있으면 다시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아이패드 에어4, 애플 펜슬 2세대에 대해 간단한 제품 리뷰를 하였습니다. 훨씬 좋은 성능으로 돌아온 아이패드와 애플 펜슬을 사용해보니 비싸긴 하지만 개인적으로 만족하는 부분이 많습니다. 누군가 그러더군요... 아이패드를 사는 순간 액세서리로 또 돈이 지출이 된다고... 케이스랑 필름 등도 구입도 해야 되는 사실을 포스팅하면서 깨달았습니다... 어쨌든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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